[STATION] 에릭남 x 웬디_봄인가 봐 (Spring Love) 듣기/가사
[STATION] 에릭남 x 웬디_봄인가 봐 (Spring Love) 듣기/가사
이제 날씨가 풀려가고 서서히 봄이 오고있다.
듀엣곡이 하나둘씩 나오는 데
요즘 SM의 노래들이 쏟아나오듯 나오고 있다.
다른 소속사와의 콜라보가 눈에 띄는데
이번에는 신인티를 벗은 레드벨벳의 웬디와 에릭남의 콜라보이다.
둘다 연예계와 팬들 사이에서는 착하고 이미지 좋기로 유명한 호감형들!
노래야 둘 다 음색이 좋기로 유명하니
기대하고 듣게 된다.
화려하지도 않고 예쁘다.
목소리만으로도 매력이 가득 느껴지는 노래이다.
부담스럽지 않은 화음
특히 가사가 너무도 예쁘다! ♪
눈꽃이 내린 버스 정류장에 날 데려다주다
꼭 내 손을 잡는 너 때문에 나 놀랐어
아주 오래전부터 숨겼던 내 맘이 들킨 걸까
부는 바람에 실린 우리에게 번진 This is love
내 마음에 내려와 사뿐히 내려와
네 어깨 위에도 벌써 내린 그 이름 봄인가 봐
우리 잡은 손 틈 사이 얇아진 외투 사이
어느새 스며들어 우릴 변화시킨 봄이 왔나 봐
첨엔 그랬어 편한 친구 혹 동생 같았어
치마를 입고 꾸민 모습에도 놀라지 않았어
뭐가 우릴 지금 이렇게 바꿔 놓은 걸까
Maybe it’s crazy Can I call you my baby Yeah
내 마음에 내려와 사뿐히 내려와
네 어깨 위에도 벌써 내린 그 이름 봄인가 봐
우리 잡은 손 틈 사이 얇아진 외투 사이
어느새 스며들어 우릴 변화시켜 Oh
우리 서로에 기대어 잠든 벤치
투명한 하늘에 물든 Sweet cherry blossom
늘 이러면 좋겠다 Yeah
우릴 바꾼 그 이름 봄봄봄 봄 Ooh
널 사랑해 너를 사랑해 사랑해 널 Yeah
넌 봄이 돼줘 항상 나는 꽃이 될게
서로를 녹여주고 열리게 해주면 좋겠다
안 보이던 마음과 마음
마주한 시선 사이
겨우내 숨어있던 꽃이 피었나 봐 봄이 왔나 봐